여성취업교육장 옆 키스방기가 막혀 : 국제신문


사실 이런 변칙 ‘키스방’은 법망을 피해 알게 모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수가 얼마인지는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다. 아니 실제 이런 곳이 존재하는지도 정확히 파악할 수가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특히 서부경찰서 건너편에 있는 모 키스방 본점은 남성을 유혹하고 위해 기본요금에 5천원을 더 받고 의상(교복 등) 초이스도 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키스방들은 대부분 체인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체인점주는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체인점 모집을 하고 가맹점의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을 대행하여 영리를 취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변종 성매매 업소인 ‘키스방’이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다. 청소년들이 키스방에 가려고 아르바이트를 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당국은 뚜렷한 처벌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보드 게임방으로 위장해 키스 방을 차려놓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업자들이 2심에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MBN의 모든 기사 및 영상(콘텐츠)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올 들어 경찰이 대대적인 성매매 특별 단속을 시작했지만, 성업 중인 '키스방'에 대한 단속과 처벌 모두 쉽지 않습니다. 외부에서는 어떤 곳인지 쉽게 알 수 없지만, 안으로 들어가자 이른바 돈만 내면 키스를 할 수 있다는 '키스방' 내부가 드러납니다.


김 경감은 2012년 7월부터 1년여간 서울과 경기도 등의 키스방을 33차례 방문했다. 그는 접대 여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머리를 때리거나 성관계를 요구하며 가슴을 만지는 등의 행위도 일삼았다. 전자상거래 등에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음의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아직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음지로 파고 든 변종 성매매 업소들은 점조직과 인터넷을 무기 삼아 경찰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이날 경찰에 입건된 A씨는 “단속은 처음이고 영업하는 방은 한 곳 뿐”이라고 잡아뗐다. 방이 흩어져 있고 고정된 업소가 아니라 적발이 쉽지 않은 점을 간파한 것이다. 영업장이 10층인데 5층에서 접선한 것도 정확한 위치를 알리 않기 위한 꼼수”라고 말했다. 업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가맹점을 모집하는 한편, 이용자 유인 역시 물리적인 단속을 받을 수 있는 전단 살포 방식이 아니라 대표 웹사이트를 통한 예약 영업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 주점에서 만나 밤 9시 이후 소수의 손님 위주로 팀을 짜 인근 숙박업소로 이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형태의 영업은 주로 강남 쪽 호텔 및 모텔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10년 전 속칭 ‘끽동’으로 불리던 인천 학익동 집창촌에서 업소를 운영하다 특별법의 철퇴를 맞고 문을 닫은 최모씨는 현재 키스방 두 곳의 사장이다. 처음엔 법의 제재를 받는 안마시술소에 투자했다가 단속이 집중돼 금세 영업을 접었지만, 성매매 유형이 다양해지다 보니 업종을 갈아타기 더 쉬워졌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현재 대구에는 총 5곳 미만의 키스방이 영업을 하고 있고, 이달 16일에는 수성점이 문을 연다. 특히 키스방에서는 키스뿐만 아니라 몸 터치 등도 이뤄지고 있지만, 성매매 관련 법에서는 교묘하게 빠져나가고 있어, 세부적인 법률 조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마사지업소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대부분 스포츠마사지, 아로마마사지 등 건전 업소인 것처럼 간판을 게시하고 전단지도 모호한 용어나 건전한 것처럼 제작, 배포했다.


인터넷조은뉴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Copyright © 인터넷조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아가씨의 프로필과 입술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상대를 골라 예약한다. 프로필에는 아가씨들의 키와 몸무게, 나이, 가슴사이즈 등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또 아가씨의 외모적 특징과 성격, 그리고 제공 가능한 서비스도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다. 업소 관계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즉시이용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시간대에 따라 바로 이용이 가능한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 이용하기 힘들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신빙성을 확신할 수 없는 제보만으로 현장을 찾았고, 이후 범죄 혐의점이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으며 관련 증거는 당사자의 동의를 받아 획득했기에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추가적인 서비스는 대부분 시각적인 서비스다. 아가씨가 속옷을 보여주거나 자극적인 자세를 취하며 손님을 자극하는 행위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키스방을 찾는 이들 중 일반인들이 많긴 해도 사실 이곳은 페티시 마니아들을 겨냥한 곳이다. 업소 측에서도 이들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하고 있고 실제로 마니아들을 상당수 확보하고 있다. 이런 점 때문인지 이곳은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보니 몇 번 대시하다가 아가씨가 받아들여주지 않자 이에 급격하게 흥미를 잃어버렸다는 것. 또한 최근에는 키스방보다 더 짜릿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변태업소들이 등장하고 있어 남성들의 발길이 그쪽으로 향한다는 것. 물론 그렇다고 키스방이 당장 대량 폐업 사태에 돌입하지는 않을 듯하다. 아직 키스방도 접해지 못한 ‘유흥초보’들은 여전히 키스방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 결국 손님들이 물갈이 되면서 키스방은 당분간 생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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